소아치료

소아치료

  • 1충치란 왜 생기는 걸까?

    치아우식증이라고도 하는 충치는 아주 어린 나이에서부터 진행되는 점진적 질환으로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당분과 구강 내에 있는 균이 반응한 결과입니다. 구강내의 세균이 당분을 이용하여 산을 만들어 내고 이 산은 치아의 성분을 녹여내어 우식을 야기하고 지속적인 진행으로 치아 내부의 신경까지 손상되어 심한 통증을 수반하여 신경치료까지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치의 예방법은 구강내의 세균 수를 줄이고, 치아의 틈을 줄여 치아와 당분이 접촉 할 수 있는 공간 및 기회를 최소화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칫솔질로 자주 치아를 닦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 식이습관에 대한 관리도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충치는 한번 발생하면 그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최소 3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아직 이상이 없지만 스스로 관리가 미흡한 우리 아이들은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므로 여러 가지 예방치료법으로 충치가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충치가 생긴 경우 그 범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 충전(때우거나), 또는 보철로 씌우는 진료를 하게 됩니다. 충치가 심한 경우는 신경치료 후 보철을 씌우기도 합니다. 

유치의 씹는 기능은 식사 뿐만 아니라 턱뼈에 적절한 자극을 줌으로써 얼굴의 모양(턱뼈)을 바르게 성장하도록 유도하며, 발음이 제대로 되도록 도와주며, 심미적으로 예쁘고 고른 치아를 갖는 것은 아이들 정서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올 공간을 유지시켜주며, 영구치가 나오는 길의 경로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여 덧니발생을 억제합니다.
어려서부터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관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 건강한 치아로 살 수 있는 기본이 됩니다.
만 2, 3세 경부터는 일단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치과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나 충치의 조기치료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일단 치료가 끝난 후에도 6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1정기검진

     정기적인 치과의 방문(정기검진)을 통해 치과적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충치가 생긴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간단히 치료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린이의 유치는 생후 6개월 정도에 아래 앞니부터 맹출하게되며 이 시기를 전후하여 생후 1년부터 치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 1아동의 예방치료

    1. 불소도포 - 매년 2~4회 불소를 도포 : 강한 치아, 산에 잘 견디는 치아를 만들어 줍니다.→ 충치예방
    2. 치아홈메우기 - 유치와 영구치 어금니 부위에 충치가 생길 만한 홈을 치과재료로 미리 메워줍니다.→ 80~90% 충치예방 
    3. 올바른 칫솔질 교육- 아동에 적절한 칫솔질 교육을 통하여 구강위생관리 태도변화와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4. 우식활성검사 - 충치가 잘 발생될 치아 여부를 검사해 봅니다 
    5. 식이조절 - 설탕성분의 간식을 피하고 가급적 치아건강에 좋은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6. 정기적 치과 검사를 통하여 초기충치를 예방하고 진료함으로써 내 치아를 아끼고 살릴 수 있습니다. 
  • 1 충치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충치가 생긴 경우 그 범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 충전(때우거나), 또는 보철로 씌우는 진료를 하게 됩니다. 충치가 심한 경우는 신경치료 후 보철을 씌우기도 합니다. 
  • 1우유병우식증이란?

    유아기 우식증은 유아나 어린아이의 대부분의 앞니에 충치에 이환 된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급성으로 빠르게 충치가 진행합니다. 아기가 우유나 쥬스가 들어있는 젖병을 물고 자는 경우, 젖병의 내용물이 앞니에 고이게 되고, 잠자는 동안 아기의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충치를 일으키는 산으로 바꾸게 되어 충치가 발생되게 합니다. 다시 말해 먹고 남은 우유나 쥬스가 윗입술과 이사이에 고여, 윗니 앞쪽부터 충치가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우유병 우식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1살 이후로는 밤에 우유를 물려 재우는 습관을 버리고, 젖병을 떼야 합니다. 컵으로 음료수를 마시도록 하고 아이가 보채는 경우에는 설탕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보리차 등을 줘야 합니다. 신생아 때부터 거즈로 잇몸 등을 닦아주다가 일단 치아가 2~4개 정도 나온 뒤에는 부드러운 칫솔로 하루 2번 정도 닦아주세요. 치약은 아주 소량을 묻혀 아기가 삼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